베이퍄오의 민담
프로젝트 번호 : 539
발표시기:2008(제2진)
소속 지역: 랴오닝 성
신청지역 또는 단위 : 랴오닝성 베이퍄오시
랴오닝(辽宁)성 베이퍄오(北票)시는 랴오닝성 서부에 위치한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지닌 도시로 인문학적 유적이 비교적 많고 민속학적 유적이 풍부하다. 1984년 베이퍄오시 문화부문은 민담집 ‘토머트(吐默特)의 노랫소리’를 편찬했다. 1985년부터 1987년까지 국가 주요 인문 과학 연구 프로젝트인 '민간 문학 3세트 집적 프로젝트'에서 50만 자의 '중국 민간 문학을 집성한 전집 및 랴오닝성 베이퍄오 자료본'을 편찬했다. 이후 베이퍄오시는 베이퍄오 민간문학 선간을 잇달아 편찬했다. 2004년 베이퍄오시 문화관 퇴직 간부인 궈펑주(郭丰久)는 사비로 민담집 '도화산(桃花山)의 전설'을 편찬·출간했다.
베이퍄오는 시민 문학이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오랜 시간 동안 널리 퍼져 있고 그 수가 많으며 다양한 부류가 있다. 민담만 해도 풍물 설화, 인물 설화, 환상 설화, 생활 설화, 동식물 설화, 풍속 설화, 우스갯소리, 우화 등 크게 여덟 가지가 있다. 민요·속담도 많다. 몽골 문학의 거장 윤잔나시(尹湛纳希)의 이야기, 항일 영웅 난천림(兰天林), 이해봉(李海峰) 이야기, “랴오닝 서부의 푸른섬(辽西绿岛)” 대흑산의 설화, 티베트전 불교의 성지 혜령사(惠宁寺)의 이야기 등 자생적 체계로 이채로운 인문학적 가치가 높다.
최근 몇 년 동안 베이퍄오의 문화 종사자들은 민간 문학 유산의 발굴과 정리를 계속해 왔다. 현재 수십만 자의 정리된 민간 문학 자료가 출판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