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4 16:55:38 출처:原创
편집:赵玉丹

중국 국방부, 필리핀-미국 국방협력 지역 안보안정 파괴하지 말아야

6월 14일 오후, 중국 국방부 보도국 부국장이자 국방부 보도 대변인인 장샤오강(張晓刚) 대령이 최근 군사 관련 문제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최근 필리핀과 미국 군대가 항공지원 작전훈련을 실시했으며 이와 관련해 필리핀측이 이는 "우리 지역의 안녕에 도전하려는 자들에 대한 억지력"이라고 밝혔고, 미 MQ-9A 드론이 이미 필리핀에서 정보 공유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논평하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장샤오강 대변인은 "우리는 국가 간의 국방 협력이 제3자를 겨냥해서는 안 되며 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해쳐서는 안 된다고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필리핀과 미국의 관련 언행은 누가 난하이(南海)에서 군사적 대결을 도발하고 누가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지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며 중국은 그 누구도 위협하지 않지만 또한 그 누구의 위협도 두려워하지 않고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확고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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