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8 15:44:20 출처:cri
편집:李俊

중-호 총리, 제7회 양국 상공계 CEO 원탁회의 참석

리창(李强) 총리가 현지시간 18일 오전 퍼스에서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함께 제7회 중국-호주 경제계 최고경영자(CEO) 원탁회의에 참석하고 축사를 했다. 
양국 경제계 대표들의 발언을 청취한 후, 리창 총리는 양국 수교 52년 간의 역사를 회고했다. 그는 양측이 서로의 국가제도와 핵심 이익을 존중하기만 한다면 상호 신뢰의 초석을 끊임없이 다질수 있고, 솔직한 대화와 포용적 이해를 고수한다면 갈등과 이견을 적절히 관리할 수 있으며, 개방 협력과 상호 성취의 흉금을 갖추기만 한다면 더 많은 호혜상생 성과를 이룰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러한 보귀한 경험에서 지혜와 계시를 얻어 우호 협력의 대 방향을 유지하고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리창 총리는 양국 경제 협력을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속에서 분석하여 대세를 더 잘 파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양국 협력은 전망이 넓고, 안정적인 산업 사슬과 공급 사슬을 확보하고 있어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파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 기업가들이 전통적인 협력 분야를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새로운 협력 분야를 개척하며, 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에서 적극적으로 배치하여 양국의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교류와 협력에 힘을 보태기를 희망했다. 

리창 총리는 또 중국은 보다 전면적인 개혁 심화의 중대한 조치와  제도적 개방을 점차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기업가들이 이 기회를 잡고 협력하여 더 많은 발전과 협력 성과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앨버니지 총리는 축사에서 현재 양국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양국 경제계의 협력 열정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호주는 중국과 각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협력에서 더 많은 풍성한 성과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호주는 중국과 함께 미래를 지향하며 공동의 이익을 추진하고, 공동의 도전에 대응하며, 호혜상생과 양국 국민의 복지를 실현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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