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최근 칭하이(靑海)를 시찰했다. 시찰 기간 그는 칭하이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결정과 안배를 참답게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 이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국가 전반 발전에서 칭하이의 전략적 위치를 확고히 장악하고 자체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며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며 생태 우선과 녹색 발전을 견지하고 민족 단결과 공동 번영을 견지하며 칭하이-티베트 고원의 생태 보호와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데서 더 큰 진전을 이루고 칭하이에서 중국식 현대화의 장을 써 내려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천강(陳剛) 칭하이성 당위원회 서기와 우샤오쥔(吳曉軍) 칭하이성 성장과 함께 시닝(西寧)시의 학교와 종교 장소 등에 대한 조사 연구를 진행했다.
18일 오후, 시진핑 주석은 궈뤄(果洛)시닝민족중학교를 시찰했다. 궈뤄 티베트족자치주에 소속된 이 중학교는 기숙 중학교로 상하이시가 투자 지원해 건설했다. 시진핑 주석은 상하이 등 동부 지역이 칭하이의 교육 사업과 학교 건설을 지원 건설한 상황 소개를 듣고 학생 구성, 커리큘럼 설정, 신체 단련, 표준어 수준 등에 대해 자세히 문의하고 구내식당과 기숙사 건물에 들어가 학생들의 식사 및 숙박 환경을 둘러보고 식당 직원들에게 학생들의 음식이 안전하고 영양가 있도록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그 후 그는 고1(1)반 교실에서 '신시대, 신고향'을 테마로 한 사상 정치 수업을 참관했다. 시진핑 주석은 학교에서 사상 정치 과목의 내용을 일상 교육에 통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신시대 고향의 만족스러운 변화에 대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보면서 매우 기뻐했다. 그는 "교육을 포함한 동서부 협력과 일대일 지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중국공산당의 영도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도의 장점을 충분히 보여주고 중화민족 대가정의 따뜻함을 충분히 구현했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학교 사상 정치 과목의 핵심으로 삼고 중국공산당과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이야기를 전하며 신시대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 건설과 민족 부흥의 대업을 전면적으로 추동하는 이야기를 전하고 중화민족 공동체와 민족 단결과 진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어릴 때부터 아이들의 마음속에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교청사 앞 광장에서 교사들과 학생들이 시진핑 주석에게 큰 소리로 인사를 건넸다. 시진핑 주석은 모두에게 시닝에 와서 가장 먼저 선생님과 학생들을 만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상하이의 지원으로 세워진 이 중학교는 궈뤄 방목지의 여러 민족 아이들을 양성했으며 괄목할 만한 성과와 깊은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들이 이곳의 좋은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면서 열심히 공부하여 도덕적, 지적, 육체적, 심미적, 근면적 등 다방면으로 발전하고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계승자, 건설자가 되기를 열망하며 자신의 인생에서 빛나는 기회를 얻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이들의 학업 성공과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다.
그 후 시진핑은 시닝시 청중구(城中區)에 있는 훙줴사(宏覺寺)를 찾았다. 사찰 앞 정원에서 훙줴사 민주관리위원회 책임자가 시진핑 주석에게 하다를 선물했고, 승려가 향로와 보산을 들고 시 주석을 맞이했다. 시진핑 주석은 칭하이성 민족단결진보 교육기지 전시회를 참관하면서 사찰의 역사적 발전과 노일대 혁명가들이 민족 종교 사업 추진에 대해 관심하고 추동해온 상황을 요해했다. 그는 본당으로 들어가 일상 관리를 강화하고 민족 단결과 진보를 촉진하기 위한 사찰의 노력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시진핑 주석은 천 년 사찰인 훙줴사가 중앙 정부와 티베트 불교의 연결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가교와 뉴대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귀중한 역사문화유산을 보호하여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세우고 민족 단결과 발전을 추동하는 데 새로운 공헌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대업을 전면적으로 추동하기 위해서는 광범위한 종교인들을 포함한 전국 각 민족 인민의 단결과 분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칭하이의 티베트 불교계가 국가와 종교를 사랑하는 훌륭한 전통을 계승하고 종교 화합, 사회 화합, 민족 화합을 촉진하면서 중국식 현대화 과정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를 희망했다.
19일 오전, 시진핑 주석은 칭하이성 당위원회와 성정부의 업무보고를 듣고 칭하이성의 다양한 사업 성과를 확인했다.
시진핑 주석은 칭하이는 생태 안보를 유지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으며 산업 발전은 반드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견지해야 하며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반영하는 현대적인 산업 시스템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자원 요소를 효과적으로 모으고 세계적 수준의 염호 산업 기지 건설을 가속화하며 국가 청정 에너지 산업 고지와 국제 생태 관광지, 녹색 및 유기 농축산물 수출 센터를 건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칭하이-티베트 고원은 생태계가 풍부하고 다양하지만 매우 취약하며 생태환경 보호를 강화하고 생태 기능을 극대화하는 것이 이 지역의 주요 임무라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의 민생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개선하며 최선을 다하고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인민의 뜻에 부합하고 인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며 인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보다 실질적인 일을 하고 인민의 절박하게 해결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문제를 확고히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칭하이는 중국 내 소수민족이 집중적으로 분포하는 성으로, 민족 종교 사업을 계속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칭하이는 중국 내 소수민족이 집중적으로 분포하는 성으로, 민족 종교 사업을 계속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신시대 민족사업에 관한 당의 중대정책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기본로선을 견지하며 민족단결과 진보건설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며 각 민족의 광범위한 교류를 추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새 시대 종교 사업에 관한 당의 이론과 원칙, 정책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종교의 중국화 방향을 견지하며 법에 따라 종교 사무, 특히 종교 활동 장소의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