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李强) 총리가 24일 베이징에서 국빈방문차로 중국에 온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회견했다. 

리창 총리는 "중국은 폴란드와 함께 전통우의를 진일보 발양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방향으로 경제무역 협력의 업그레이드를 추동하고 인문교류를 강화하며 중국-폴란드 전면전략동반자 관계가 보다 큰 발전을 실현하고 호혜상생을 더욱 잘 실현하도록 추동할 의지가 있다"고 표시했다.

두다 대통령은 "폴란드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준수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지지하며 중국과 함께 경제무역, 인문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양자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도록 추동할 의지가 있다"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폴란드는 유럽과 중국 간 관계 발전을 지지하며 유럽-중국 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