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21:06:23 출처:原创
편집:赵玉丹

시진핑 주석 팜민찐 베트남 총리 회견

6월 26일 오후,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하계 다보스포럼 참석차로 중국에 온 팜민찐 베트남 총리를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작년 연말 베트남 방문 기간 응우옌 푸쫑 서기장과 전략의의가 있는 중국-베트남 운명공동체 구축을 선포해 양국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도록 이끌었다"며 "두 당과 두 나라의 고위층 교류가 밀접하고 각 분야에서의 협력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양국 인민에게 실제적인 이익을 가져다 주었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현재 세계 백년변국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중국과 베트남은 경제 쾌속발전과 사회 장기적 안정을 유지해 사회주의 제도의 우월성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략의의가 있는 중국-베트남 운명공동체 구축은 양국 각자 현대화 건설 수요에 부합하며 지역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세계 사회주의 사업 발전을 추진하는데 이롭다"고 표시했다. 

팜민찐 총리는 시진핑 주석에 대한 응우옌 푸쫑 서기장과 토 람 국가주석의 친절한 안부를 전하고 베트남은 "시진핑 주석의 영도하에 중국이 위대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세계경제 성장에 대해 발휘한 중국의 중요한 견인역할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표시했다. 팜민찐 총리는 "베트남은 대만문제에서의 중국 입장을 지지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준수한다"며 "베트남-중국 전략적 상호신뢰와 내실협력, 전략의의가 있는 운명공동체 구축을 베트남 대외정책의 최우선과 전략선택으로 간주하고 외계의 이간도발과 간섭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