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7월1일, 사만타 모스틴 여사에게 축전을 보내 그의 호주 신임 총독 취임을 축하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호주는  중요한 협력파트너이자 아태지역의 중요한 구성원이고 세계 다극화 행정의 중요한 역량이라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중-호 관계는 양국과 양국 국민의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이익에 부합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발전, 번영에도 유익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은 양국 관계의 발전을 아주 중시한다며 호주 측과 함께 상호 존중, 호혜상생, 구동존이의 원칙에 입각해 보다 성숙하고 안정적이며, 성과적인, 양국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줄 의향이 있다고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