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룽의 우스개
프로젝트 번호:571
발표시기:2008(제2진)
소속지역:산시 성
신고 지역 또는 단위: 산시성 완룽현

완룽(萬榮)의 우스개는 산시성(山西省)에 전해지는 민속문학의 일종이다. 완룽지역 사람들은 삶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유머러스하고 익살스러운 성격으로 표현하여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완룽(萬榮)의 우스개를 만들어냈다

。

선량함. 완룽의 우스개(개그)의 가장 큰 특징은 다툼'(挣)'인데, 개그 속 주인공들은 모두 '다툼'의 끼를 가지고 있다. 변론을 좋아하고 고집스럽거나 집요하게 처신하며 승부욕이 강하다. 익살, 고집 등의 표현 수법은 '일곱 명의 고집이 먹기만 한다', '아버지, 돌아가세요', '앞에서는 비가 오지 않는다', '우리 일을 끝낸다', '요강 던진다', '부자는 수재를 청한다' 등 작품은 완룽 우스개의 두드러진 특징을 이루고 있다. 완룽우스개는 우스꽝스럽고 철리가 풍부하여 인민의 삶의 지혜를 집중적으로 보여주며 인민의 문화생활을 크게 풍요롭게 할 뿐만 아니라 산시성 지역의 문화심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노련한 연예인들의 잇따른 죽음과 현대 미디어의 영향으로 완룽의 우스개는 실종되고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어 보호가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