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5일 오후(현지시간) 두샨베 대통령궁에서 열린 훈장 수여식에서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에게 '우의훈장'을 수여했다. 

시진핑 주석은 라흐몬 대통령이 유라시아 지역의 베테랑 지도자이자 정치인이며, 중-타 관계의 창설자이자 추진자라고 지적했다. 그는 라흐몬 대통령과 중국 지도자들의 직접적인 관심과 강력한 추진으로 중국과 타지키스탄의 관계는 국제 풍운의 변화와 고험을 이겨냈고 선린우호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비약적인 발전을 실현했으며 각 분야의 협력은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고 세대적인 친선이 양국 인민의 마음 속 깊이 스며들었다고 표시했다. 

라흐몬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이 중화인민공화국의 최고 영예인 '우의훈장'을 수여한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이 영광은 타지키스탄의 모든 인민이 확고하게 타지키스탄과 중국간 전면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킨데 대한 인정이자 긍정이라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