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14:11:37 출처:cri
편집:金虎林

선종 조사의 전설

선종 조사의 전설
프로젝트 번호: 1040
발표 시간: 2011년(제3진)
소속 지역: 후베이성
신청지역 또는 단위: 후베이성 황메이현

 

황매(黄梅) 선종 조사의 전설은 민간 버전의 불교 문학으로 이 이야기들은 대부분 수당(隋唐)시대에 발생했다. 당대 이후로 황매는 선종의 성지로, "사조정각선사(四祖 正觉禅寺)"와 "오조선사(五祖禅寺)"라는 두 개의 선종 조정이 자리하고 있다. 두 사찰이 나란히 서서 전국의 뛰어난 인재들이 모였고 역사는 "기황 선림(蕲黄禅林)이 천하 제일, 불교 대사는 황매에 물어라" 라고 기록한다. 사조와 오조는 불교에서 높은 지위를 차지하며 그들의 전설적인 삶은 수세기 동안 그들의 출생, 성장, 출가, 수행, 법을 전수하는 전설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전설은 황매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퍼졌다. 일본과 한국의 전적 문헌에도 이 전설이 실려 있어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 "전설"이다. 《당•무덕전등록(唐·武德传灯录)》, 《속고승전(续高僧传)》, 《홍루몽(红楼梦)》, 《금병매(金瓶梅)》 등의 권위 있는 역사서와 문학 명작들은 모두 이러한 전설을 인용하고 있어 민간 문학이 작가들에게 미친 영향을 보여준다. 《중국 민간 이야기 집성·후베이 권(中国民间故事集成·湖北卷)》, 《중국 선사(中国禅寺)》(지샨린 주필(季羡林主编)), 《중국 불화(中国佛话)》 등의 문헌에도 많은 황매 선종 조사의 전설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신선이 사조 도신을 시험하다(神仙试四祖道信)》, 《당 태종이 자색 옷을 내리다(唐太宗赐紫衣)》, 《오조의 출가(五祖出家)》, 《오조의 인재 등용(五祖任贤)》, 《류궁권의 글씨를 새기다(柳公权题字)》, 《육조 혜능(六祖慧能)》 등 백여 개의 전설 이야기가 구전으로 오늘날까지 민간에 전해지고 있다.

 

1300여 년에 걸쳐 황매 선종 조사의 전설은 생활화, 평민화, 이상화 그리고 향토색의 연출로 인해 "3월 3의 절간장", "구조를 씻다(洗九朝)", "갓김치 먹기(吃芥菜粑)" 등 다양한 민간 풍속을 형성해 왔다. 이러한 전설은 음악, 그림, 춤, 공예 등 여러 민간 예술 표현 형태에 서로 스며들었고 서화, 영상, "백가강단(百家 讲坛)", 연극 등 분야에서도 생생하게 표현되고 있다.
 

황매 선종 조사의 전설은 불교사에서 중요한 사건으로 "동산법문(东山法门)"을 창립한 중요한 증거로 간주된다. 선종 조사의 실존 인물을 중심으로 한 이 이야기들은 불교계를 넘어선 의미를 지니며 승속 양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는 사람들의 가치관, 사상 감정 그리고 사고방식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중국 선학에서 이 전설은 기독교의 《성경》과 같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정신 문명 건설, 도덕 교육, 그리고 조화로운 사회 구축에 잠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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