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네이멍구(内蒙古)자치구 중부 시린궈러(锡林郭勒)초원 남단에 위치한 훈센다커(浑善达克) 사지(沙地)는 네이멍구 4대 사지 중 하나다. 

자연적, 인적 요인의 영향이 확대되면서 이곳의 생태환경이 급격히 악화되고 호수가 위축되며 사막화가 심각해져 미세먼지와 황사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지역 목축민의 생산과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주었다.

2000년, 훈센다커 사지는 베이징-톈진 풍사원 관리, 방목지를 초원으로, 농지를 삼림과 초원으로 환원하는 등 일련의 생태 보호 건설 핵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종합 프로젝트의 시행을 통해 사막화, 황폐화된 목초지가 효과적으로 관리되고 보호되었으며 환경이 개선되고 수원이 보존돼 공기가 정화됐고 생태 환경이 크게 호전됐다.

오늘날의 훈센다커 사지는 과거의 '풍사의 근원'에서 명실상부한 '정원'이 됐으며 생태 환경이 크게 개선돼 생태, 경제 및 사회적 이익의 윈윈을 실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