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성장을 장기적으로 낙관하고 있습니다.더 많은 정책이 도입,시행되고 경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함에 따라 오씸 회사도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중국의 상반기 국민경제 데이터 발표 직후인 15일, 왕밍즈 (王明芝) 싱가포르 가정용 제품 브랜드 오씸 부 총재는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그렇다면 그의 이런 자신감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걸까? 중국 경제의 '성적표'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의 GDP는 61조6836억 위안으로 불변가격으로 계산할때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전반적으로 본다면 생산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수요가 지속적으로 회복되었으며 신 모멘템이 빠르게 성장하는 등 중국 경제는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성적은 쉽게 얻은 것이 아니다.수평적 관점에서 볼 때, 올해 들어 세계 경제 성장 모멘텀이 약해지고 지정학적 충돌이 격화되었으며 일부 서방 국가들은 '디커플링'을 고취했다.이러한 배경에서 1분기 중국의 GDP 성장률은 미국, 유로존, 일본 등 주요 경제체를 앞섰다.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상반기에도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여전히 세계 경제 성장의 중요한 엔진이자 안정적 역량이다.
수직적으로 보아도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인 중국이 이러한 중고속 성장을 달성하는 것이 쉽지 않다. 2분기 국내총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4.7% 성장해 1분기의 5.3%에 비해 감소했다. 이상기후, 홍수재해 등 단기요인의 영향으로 2분기 경제 성장률이 하락했지만 중,장기적으로 중국 경제의 호조세에는 변함이 없다. 예를 들어, 2분기 총량 지표의 규모가 여전히 상당했고 실물 지표도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했으며 새로운 산업의 새로운 모멘텀 육성이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중국 경제가 계속 안정적으로 운행되고 단기 변동이 장기적인 호조세를 개변시키지 않을 것이며 고품질 발전에 유리한 조건이 불리한 요소보다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주목할 만한 '성적표'를 통해 세계는 어떤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까? 우선은 중국이란 거대 시장이 큰 기회가 된다. 동시에 중국 경제의 고품질 발전이 다국적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준다. 또한 중국 정책의 안정성과 연속성이 외국 기업에 광범위한 발전 공간을 열어주고 있다.
외자가 중국의 새로운 질적 생산력 발전 추세에 순응한다면 더 많은 새로운 혜택을 얻게 될 것이다.
바로 오늘(15일) 베이징에서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가 개막했다.회의는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촉진하기 위한 전략적 배치를 하게 된다. 국제사회는 중국이 계속 '세계 최고의 성장 전망을 제공하고' 다국적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여전히 경제 회복, 전환 및 업그레이드의 중요한 시기에 있으며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그러나 이러한 '성장 속의 고민'은 결국 발전 속에서 해결될 것이다.시장 활력과 내생적 원동력을 자극하고 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지속적으로 육성 및 확장함에 따라 중국은 연간 목표와 과제를 달성할 자신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