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6 14:16:21 출처:cri
편집:金虎林

이시진의 전설

이시진의 전설
프로젝트번호 : 1045
발표 시기: 2011 (제3진)
소속지역:후베이성
신청지역 또는 단위 : 후베이성 치춘현 
  

이시진(李时珍, 1518-1593)은 명나라의 유명한 의약가이자 후베이성 치저우(蕲州) 출신으로 초왕부 (楚王府) 봉사정(奉王府奉祠正)과 태의원(太院) 원판(院判)으로 있었다. 평생 의학·약물학 연구에 종사했으며 명산대천을 두루 돌아다니며 약초를 캐고 약농·어민·나무꾼··승려의원 등에게 자문을 구해 민간의 밀방을 수집했다. 27년간의 고생 끝에 세계적인 영향을 끼친 '본초강목(本草纲目)'을 저술해 세계적인 문화명인이 됐다.

 

이시진의 전설이 문헌에 처음 나타난 것은 청나라 초 고경성(顾景星)이 기록한 이시진의 탄생설화이다.

“시진(时珍)을 낳을 때 백록이 방에 들어오고 자색기운이 넘쳤다. 어릴 때 신선으로 자처했다.”(<백모당문집(白茅堂文集)> 권38)
  고향인 치저우에서 대대로 전해져 내려온 전설은 이시진의 평범하고 감동적인 삶의 발자취를 다양한 각도에서 종합적으로 보여주며 중화민족 '의성(医圣)'으로서의 그의 빛나는 성격과 위대한 업적을 열렬히 칭송했다. 내용이 풍부하고 주제가 다양하며 소재가 광범위하다. 출생부터 노년기까지,가정생활에서 의학, 의료행위, 약채취, 저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한 평민에서 황궁에 입성한 태의원에 이르기까지 사직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자료를 축적하여 《본초강목》을 저술한 생애가 담겨있다.  명의에게 무릎을 꿇고 제자로 받아 달라고 부탁하고 강호 인물에게서 비방을 구하며 '승려의사'를 '스승'으로 섬기고 제자를 거느리고 시로 지부를 놀라게 하며 등롱의 수수께끼로 장군의 '눈병'을 치료하고 '산 사람의 약'으로 왕자의 상사병을 고치며 왕비의 괴질을 묘방으로 치유하고 도사와 지혜를 겨루는 등 다양한 내용이 있다.

 

이시진의 전설은 병을 치유하는 이시진의 숭고한 의덕, 강직한 처세 태도, 끈질긴 헌신, 뿌리를 찾는 공부 방법, 그리고 중약에 대한 관련 지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뿐만 아니라 산업 관습 및 지역 민속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각지의 지리적 산천 및 사회 민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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