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9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마자오쉬(馬朝旭)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초청에 응해 21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와 한국 서울에 가서 제16차 중일 전략 대화와 제10차 중한 외교부 고위급 전략 대화에 참가한다고 소개했다. 대화의 구체적인 배치에 대해 현재 쌍방이 협상 중에 있다.
린젠 대변인은 관련 대화는 중국 측이 일본 측, 한국 측과 진행하는 제도적 협상 배치이며 대화에서 쌍방은 양자관계 및 공동의 관심사인 국제와 지역 이슈에 관해 깊이있게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 측은 대화를 통해 소통을 증진하고 협력을 촉진하며 중일, 중한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된 발전을 추동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