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이 19일 기자 회견을 개최하여 당의 20기 3중전회 정신을 소개했다.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진일보한 전면적 개혁 심화 및 중국식 현대화 추진에 관한 중공중앙의 결정'을 심의하고 채택했다.
무훙(穆虹) 중앙 전면 개혁 심화 영도소조 판공실의 부주임이 기자 회견에서 신시대 전면 심화 개혁의 중요한 성과와 진일보한 전면 심화 개혁의 전반적 목표, 중요한 원칙에 대해 소개했다.
무훙 부주임은 이번 3중 전회의의 결정은 새로운 역사의 시작점에서 진일보한 전면 심화 개혁의 전반적 목표를 명확하게 했는데 그것은 바로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도를 계속 완벽화하고 발전시키며 국가 관리체계와 관리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것라고 소개했다.
2035년에 이르러 높은 수준의 사회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전면적으로 구축하고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도를 더욱 완벽화하여 본세기 중엽에 이르러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실현을 위해 견실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무훙 부주임은 이 전반적 목표는 진일보한 전면 심화 개혁의 목표와 방향을 명확하게 했다고 말했다.
무훙 부주임은 3중 전회 결정에서 진일보한 전면 개혁 심화를 위해서 반드시 당의 전면 영도를 견지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며 도리를 지키면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제도 건설을 주선으로 하며 전면 의법치국을 견지하고 계통적인 관념을 견지하는 등 중대한 원칙을 견지할 것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무훙 부주임은 이 6개 원칙은 시진핑 총서기의 전면 심화 개혁에 관한 중요한 논술의 핵심적인 요지를 집중적으로 구현했으며 개혁개방 이래 특히 신시대 전면 심화 개혁의 보귀한 경험에 대한 과학적인 총결산으로서 진일보한 전면 심화 개혁을 진행하는 과정에 반드시 엄격히 준수하고 장기적으로 견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