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르완다 재선에 성공한 폴 카가메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르완다는 중국의 전통 우호국으로 최근 몇 년 동안 양국 관계는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며 각 분야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고 전통 우의가 끊임없이 심화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대통령님과 함께 양측의 정치적 상호 신뢰를 더욱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실용적인 협력을 확대 및 심화함으로써 양국 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