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가 7월 25일 회의를 소집하고 홍수방지 및 재해 구호 작업을 연구 배치했다.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회의는 올해 중국은 기후 편차가 크고 강우량이 많으며 강우 과정이 길고 홍수가 일찍 발생했으며 확산이 빠르고 일부 지방은 폭우가 반복적으로 내리고 있다며 홍수를 방지하고 대처하는 형세가 준엄하고 복잡하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강력한 지도 아래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신속히 행동하고 최선을 다해 대응하며 국가홍수방지 총지휘부와 각 관련 부서가 책임을 다하고  전면적으로 협력했으며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 국가 종합 소방구조 대오 및 각 전문 구조 역량은 명령에 따라 움직이고 선두에 나섰으며 광범위한 간부와 군중이 힘을 모아 고향을 지키기 위한 견고한 방어선을 구축해 홍수방지 재해 구호에서 중요한 단계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회의는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당중앙의 결정과 배치를 착실히 관철 실시하며 발전을 추진하는 한편 평안을 보장하는 정치적 책임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국가홍수방지 총지휘부는 전면적인 조정을 강화하며 각급 지도 간부는 앞장서서 지휘하고 각 관련 부서는 긴밀히 협력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회의는 각 급 당조직과 광범위한 당원 간부는 전투보루와 선봉 모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홍수방지 재해 구호 최전선에서 용감하게 앞장서고 책임지면서 인민 군중의 생명 재산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