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위(甘羽) 중국 해경국 대변인에 따르면 7월 27일 중국과 필리핀이 합의한 잠정 배치에 따라 필리핀이 민간 선박 1척을 '좌초'한 런아이자오(仁愛礁) 군함에 파견해 생활 물자를 보급했고 중국 해경이 이를 확인하고 감독했다.
간위 대변인은 필리핀 측이 약속을 지키고 중국과 마주보며 나아가며 해상 상황을 공동으로 통제하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중국 해경은 법에 따라 런아이자오를 포함한 난사군도와 그 인근 해역에서 지속적으로 권리 수호와 법 집행 활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