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젠(林剑)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30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의 지식 재산권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있으며 중국에 대한 외국 자본의 신뢰도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7월 30일은 중국이 '세계 저작권 조약'에 가입한 지 32주년이 되는 날이다. 린젠 대변인은 중국의 지식재산권보호 관련 질문에 답변하며 중국은 저작권 산업의 발전과 보호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은 1992년에 '세계 저작권 조약'에 가입한 이후, 시대에 발맞춰 '저작권법'을 수정하고 '마라케시 조약'에 가입하여 저작권 법치 수준이 뚜렷이 향상되고 저작권 등록 총량도 892만 건을 초과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