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중난하이(中南海)에서 당 외 인사 좌담회를 갖고 현 경제 상황과 하반기 경제 업무에 대한 각 민주당파 중앙, 전국상공연합회 관계자, 무당파 인사와 대표들의 의견 및 제안을 청취했다.
시진핑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하반기 경제 업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제20차 당대회 및 제20기 2중, 3중 전회의 정신을 철저히 이행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추구하는 총체적 기조를 유지하며, 새로운 발전 이념을 완전하고 정확하게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 구도를 신속하게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에 맞춰 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발전시키고,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며, 중국식 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심화하고,거시조정의 강도를 높이며, 혁신에 의한 발전을 심화하고 내수 잠재력을 진작하여 경제의 지속적인 회복세를 증강하고 민생을 실속있게 보장· 개선하며 사회의 안정을 유지하고 한 해 동안의 경제사회발전목표를 확고히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좌담회에서 리창(李强) 총리가 중앙위원회의 위임을 받고 상반기 경제 업무에 관한 상황을 보고하고 하반기 경제 업무에 대한 배치를 소개했다.
좌담회에서 각 민주당파, 전국상공연합회 관계자, 무당파 인사와 대표들이 진일보한 개혁 전면 심화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추진, 청년 취업 안정 및 확대, 민영경제발전 자신감 증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모두의 발언을 진지하게 청취한 후, 시진핑 총서기가 중요한 연설을 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도 아래 복잡한 해내외 상황 속에서 우리는 압박을 견뎌내고 능동적으로 행동하여 개혁과 개방을 심화하고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했으며 경제가 지속적인 호전세를 이어가고 고품질 발전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경제 발전이 몇 가지 어려움과 문제에 직면해 있지만 이는 발전 중의 문제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우리는 발전에 대한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전략적 인내를 유지하며 문제와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고품질 발전으로 중국경제의 광명논을 입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상반기에 각 민주당파 중앙과 무당파 인사들이 당과 국가의 중심 업무에 집중하여 새로운 질적 생산력 개발, 국내 대순환 촉진, 국가 혁신 체계 효율성 향상 등을 위해 견해를 제시하여 당중앙위원회가 과학적 결정을 내리는데 중요한 참고를 제공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각 민주당과 전국상공연합회, 무당파 인사들에게 세 가지 희망사항을 제출했다.
첫째, 제20차 당대회 3중 전회의 정신을 심층적으로 학습하여 중공중앙의 결책포치가 사회각계의 공동한 의지와 자각적인 행동이 되도록 이끌것을 주문했다.
둘째, 통일 전선의 공동 사상 정치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중앙의 경제 상황 분석과 판단에 대한 이해를 통일하여 발전 중의 각 종 리스크와 도전에 함께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셋째, 경제 사회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지혜와 힘을 계속 제공하여 중앙위원회의 과학적 결책에 기여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