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2024 청두(成都) 국제 청년 음악주간 신진구(新津区) 분회장 공연이 안시(安西) 천무연못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주간은 '공연+장터'의 형식을 빌어 외국인들에게 중국식 낭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같은 날 오전, 국제 청년 대표들은 2024 청두 세계 정원박람회 신진구 분회장이 마련된 중국 톈푸(天府) 농업박람원, 바오둔(宝墩) 유적지 문화 전시관 등 곳을 방문해 국제 우호도시 청년 농촌 활성화 테마 행사에 참가했다.
(무형유산 체험 현장)
17년의 발전 과정을 거친 청두 국제 우호도시 청년 음악주간은 오랫동안 청두와 국제 우호도시 사이의 '음악과 문화' 연결 고리가 되었다. 개막 당일 밤 21시, 미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캐나다 및 기타 국가 및 지역에서 온 국제 우호인사들은 청두 시민들에게 농촌과 글로벌 무대가 서로 융합하는 한여름의 시청각 향연을 제공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 현장에서 기악 퍼포먼스, 댄스, 팝밴드 등 국내외 뮤지션들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적 매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