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위(甘羽) 중국해경국 보도 대변인이 8월 3일 이래 필리핀 어업과 수산자원국 순시선과 여러척의 어선이 선후로 센빈자오에 불법 체류중인 필리핀 해경 9701호 선박 인근 해역에 집결해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 해경은 전 과정을 법에 의해 감독하고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있다고 표시했다.
그는 중국은 센빈자오를 포함한 난사군도 및 인근 해역에 대해 논쟁의 여지가 없는 주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필리핀 선박의 센빈자오 체류는 중국의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침해하고 <남해각측 행동선언>을 위반했으며 남해 평화와 안정을 파괴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중국 해경은 시종일관하게 관할 해역에서 권리를 수호하고 법을 집행할 것이며 국가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결연히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