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2 15:12:52 출처:cri
편집:李景曦

시진핑 주석 특별 대표, 파리 올림픽 폐막식에 참석

현지시간으로 8월 11일 저녁, 제 33회 하계 올림픽대회가 프랑스 파리에서 폐막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특별대표로 천이친(諶貽琴) 국무위원이 폐막식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폐막식이 시작되기 전, 천이친 국무위원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과 친절히 담화를 나누며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의 따뜻한 안부를 전하고 파리 올림픽의 성공적인 폐막을 축하함과 아울러 중국 스포츠 대표단에 대한 프랑스 측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과 영부인은 시진핑 주석 부부에게 진심 어린 안부를 전하며 중국 선수들이 거둔 우수한 성과를 축하하고 파리 올림픽 개최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귀한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8월 10일, 천이친 국무위원은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만나, 중국이 IOC와의 고수준 우호 협력 관계를 심화하여 공동으로 올림픽 운동 발전과 인류 운명 공동체 구축을 위해 새로운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했다. 

바흐 위원장은 중국 스포츠 대표단이 이룩한 우수한 성과를 축하하며, 올림픽 사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확고한 지지에 감사를 표함과 아울러 중국과 계속 긴밀히 협력하여 다자주의를 지지하는 긍정적인 신호를 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측은 또 스포츠 문제의 정치화를 반대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프랑스 체류 기간 동안 천이친 국무위원은 중국 국가대표단을 방문하여 시진핑 총서기와 당 중앙, 국무원의 따뜻한 위로와 열렬한 축하를 전하고, 중국 스포츠 정신과 올림픽 정신을 계속 발휘하여 조국을 위해 새로운 영광을 쟁취하라고 격려했다. 천이친 국무위원은 또한 '차이나 하우스'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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