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2 12:33:29 출처:cri
편집:金虎林

단저우(儋州) 조성(调声)

단저우(儋州) 조성(调声)
프로젝트 번호: 45
발표시기:2006(1)
소속지역:하이난
신고 지역 또는 단위: 하이난성 단저우시

 

단저우 조성은 하이난성 단저우에만 전해지는 독특한 지역 풍의 민요이다. 단저우는 한나라 무제 단이군(儋耳郡, 110)이었고 예로부터 '노래의 바다' 유명했다. 북송의 대문호 소동파(蘇東波) 거담(居儋) 있을 '이성(夷聲) 밤새도록 멈추지 않는다' 구절로 이곳의 가풍이 대단하다고 칭송했다. 1962 톈한(田汉) 선생은 단저우를 시찰했을 단저우의 성조를 '남국 음악계의 진기한 '이라고 불렀다. 최근 단저우는 '조성(調聲)' 비롯한 풍부한 민속예술 형식과 문화적 함축성으로 문화부로부터 '중국 예술의 고장'으로 명명되었다.

 

조성은 '노래 바다'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는 품종이며 대중의 삶에서 없어서는 안될 정신적 식량이다.


  멜로디는 주로 농한기나 명절에 남녀 젊은이들이 모여 산야에서 노래자랑을 부르는데, 특히 매년 '추석가요제' 수천 명의 참가자가 참석하는 정도이. 성조를 부를 남녀 청년은 서로 마주보고 줄로 서거나 원을 그리며 손가락을 걸고 손과 몸을 노래의 리듬에 따라 흔들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춘다. 성조에는 가지 자주 쓰이는 곡조가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발전시켜 변화시키면 많은 신곡을 창조할 있다. 따라서 항상 새로운 노래를 부를 있다. 수년에 걸쳐 수집된 곡조는 600 이상이며 대표적인 곡목으로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무너져도 정은 저버리지 않는다', '조국의 강산은 꽃이 만개한다', '한때 보지 못하면 반나절 마음이 아프네(一时不见三时闷)', ' 방망이로 북을 쳐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등이 있다.

 

조성가요 대중이 스스로 즐기고 스스로 교육하는 좋은 형태이다. 단저우시 정부는 매년 8 15일을 '추석 조성 축제' 지정해 조성을 전면적으로 보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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