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4 20:54:03 출처:cri
편집:权香花

외교부, 일 국회의원 타이완 방문에 엄정교섭 제기

린젠(林剑) 외교부 대변인이 14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자민당 전 간사장, 중의원 의원 등 일본 국회의원이 타이완(台湾)을 방문하고 라이칭더(赖清德) 등과 면담한것과 관련해 중국의 입장을 밝혔다. 

린젠 대변인은 중국은 수교국이 타이완과 그 어떤 형식이든지를 막론하고 공식 내왕을 진행하는 것을 결연히 반대하며 상기 사건과 관련해 일본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린젠 대변인은 타이완문제는 중국의 핵심이익 중의 핵심으로 중일관계와 관련되는 정치적인 기반이며 넘어서는 안되는 레드라인이라고 했다. 

일본은 과거 반세기 동안 타이완을 식민통치하면서 수많은 죄를 지었으며 중국 인민에게 엄청난 역사적인 죄가 있다. 

린젠 대변인은 일본의 개별 정객은 응당 역사적인 교훈을 명심하고 세계에는 하나의 중국만 있고 타이완은 중국의 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며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일 네개 정치 문서의 취지를 지켜 '타이완 독립' 분열 세력에 더는 그릇된 메시지를 보내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린젠 대변인은 민진당 당국이 '타이완 독립' 분열 입장을 완고하게 견지하고 외부 세력과 결탁해 독립을 꾀한다면 기필코 실패할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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