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5일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중국 방문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시진핑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시진핑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회담을 진행하며 이창 총리와 자오러지 위원장, 왕후닝 정협주석이 각각 또 럼 서기장을 면담한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또 럼 서기장이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지로 중국을 선택한 것은 베트남이 중국과 베트남 양당과 양국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요시함을 충분히 구현했다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중국 측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전통적인 친선을 이어가고 양국 운명공동체 건설을 심화하며 손잡고 함께 각자 특색의 사회주의 현대화를 발전시키고 세계 사회주의 사업 발전을 촉진하여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