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의 초청으로 리창(李强) 중국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20일 오후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리창 총리는 제29차 중-러 총리 정기회담에 참가하고 러시아를 공식방문한다.
러시아 정부는 공항에서 리창 총리를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마련했다.
리창 총리는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전략적 인솔하에 신시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새로운 생기와 활력이 넘치고 있다며 신형 국제관계와 인방대국관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리창 총리는 올해 들어 양국 수반의 두차례 회동은 양국관계가 수교 75주년의 역사적 새로운 기점에서 새로운 발전을 실현하는데 상부설계와 전략적 배치를 해 주었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양국 수반의 공감대를 실천하고 세대적 친선을 이어가며 호혜협력을 깊이 있게 추진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그는 양자간 노력으로 양국간 신시대 전면전략협동동반자관계가 보다 아름다운 내일을 맞이하게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