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8월 20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시티베니 라부카 피지 총리를 회견했다. 그는 중국과 피지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해 양국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를 마련해 주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라부카 총리의 윈난(云南), 푸젠(福建), 저장(浙江) 등 세곳 방문 상황에 결부해 중국의 탈빈곤 조치와 경험을 소개해 주었다.
라부카 총리는 이번 중국 지방 방문기간 시진핑 주석의 영도하에 탈빈곤과 발전면에서 위대한 기적과 거대한 성과를 거둔데 대해 직접 목격했다며 감탄을 표했다. 그는 대만 문제에서의 중국의 입장을 전적으로 이해하며 하나의 중국 정책을 계속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자는 '중화인민공화국과 피지공화국간 연합성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