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21일 오후, 리창 중국 총리가 모스크바 크렘린 궁전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회견했다. 리창 총리는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양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착실히 실행하고 양자 관계의 양호한 발전 추세를 유지하며 전방위적인 호혜협력을 지속적으로 개척하면서 더 많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리창 총리는 현재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이 깊이있게 추진되면서 거대한 발전의 기회를 내포하고 있다고 표시했다. 그는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신흥 영역의 협력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고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으로 협력을 추동하는 것을 더 중시하며 새로운 경제 성장 포인트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양측은 지속적으로 문화관광, 교육, 청년, 지방 등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다자 조율을 더한층 강화하며 개도국과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해 세계 다극화와 경제 글로벌화를 결연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중국과 호혜협력을 더한층 강화하고 인문 교류를 확대하며 다자 매커니즘 내에서 소통과 협력을 긴밀히하고 러시아와 중국의 신시대 전면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가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