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6 16:57:35 출처:原创
편집:权香花

중국 외교부, 보호주의를 고집하면 협력상생의 기회를 잃을 뿐

26일 중국 외교부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제조업 투자 확대가 생산능력 과잉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한 미국 언론에 대한 질문에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보호주의는 혼자만 이득이 될 수 있는 환상을 가져다 주지 못할 뿐더러 협력상생의 기회만 잃게 될 뿐이라고 지적했다. 

린젠 대변인은 중국 제조업이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것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입과 비교우위에 있다며 보조금에 의한 덤핑이 아니고 보호에 의한 독점 실현은 더더욱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자체의 완비한 제조업 산업망으로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을 보장하고 세계적 범위에서의 기술진보와 산업 업그레이드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린젠 대변인은 또한 중국의 화물무역 수출 국제시장 점유율은 15년 연속 세계 1위를 유지했고, 수입 국제시장 점유율도 15년 연속 세계 2위를 유지하여 세계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공인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강조했다. 

린젠 대변인은 매번 곤경에 처할 때마다 미국의 일부 인사와 언론이 타국을 겨냥해 모순을 전가하는 '희생양'으로 삼는데, 이런 상황은 자주 볼 수 있어서 신기하지 않을 따름이라고 일침했다. 

그는 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을 통해 차별적인 보조금 정책을 실시하고 세계무역기구 상소기구 법관 선발을 연속 방해했으며 또한 툭하면 다른 나라 제품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추가 징수했다며 미국의 이런 행각이야말로 글로벌 새로운 무역전을 유발하는 가장 큰 우려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에서도 명시하다시피 지난해 세계무역기구 회원국 중 미국이 통보한 기술무역 장벽 조치만 455건으로,  이는 그 나머지 5개 회원국이 통보한 총 수자보다 많다고 말했다.

린젠 대변인은 중국 경제는 세계 경제와 깊이 융합되어 있다며 앞으로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한층 더 확대하고 글로벌 경제 발전의 새로운 에너지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 했다.

 그는 개방과 협력의 여정에서 중국은 영원히 세계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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