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 중공중앙정치국상무위원 겸 국무원 총리가 8월 25일 2024 세계로봇박람회 현장을 시찰했다. 그는 로봇산업에 대한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 이행하고 로봇발전 추세와 중대한 기회를 깊이 파악하며 로봇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신품질 생산력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새로운 에너지의 새로운 우위를 구축하고 발전시켜 민생복지를 끊임없이 증진할 것을 강조했다.
"신품질 생산력을 함께 육성하고 스마트한 새로운 미래를 공유하자"를 테마로 한 2024 세계로봇대회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리창 총리는 박람회 현장을 찾아 ABB, 쿠카(KUKA), SIASUN, 유니트리, 베이징 서저리 테크놀로지, 중신중공(中信重工), 국가농업지능장비공정기술연구센터 등 기업과 기관의 로봇 부스를 참관하고 제품의 기능, 기술수준 특히 응용정황에 대해 관련 담당자들과 교류했다.
리창 총리는 로봇은 각종 현대 기술의 종합체를 구현하고 있는바, 인공지능, 신재료, 생체모방 등 새로운 과학기술산업을 융합해 과학기술 혁신과 첨단 제조수준의 중요한 징표라고 했다.
리창 총리는 과학기술의 생명력은 응용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로봇 산업은 비전이 넓고 시장 잠재력이 거대하며 전례없는 폭과 깊이로 사람들의 생활에 스며들고 있다고 했다. 그는 우리 나라 시장규모가 초대형적이고 응용장면이 풍부한 등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로봇발전을 디지털화전환, 스마트제조시범 대규모설비갱신 등 정책적지원에 포함시키고 응용검증을 강화하며 표준체계 건설을 강화하여 공업, 농업, 서비스업, 특수환경 등 각 분야에서의 로봇 보급을 서둘러 확대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리창 총리는 로봇의 발전을 추진하려면 국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개방 혁신 생태를 적극 조성하고 외자기업과 연구개발기구가 중국에 투자하고 흥업하며, 중국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하는 것을 지지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로봇산업 교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활용하며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소통을 수호하고 글로벌로봇과학기술혁신과 산업발전을 더욱 잘 촉진하도록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