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7 18:09:12 출처:cri
편집:朱正善

유명 피아니스트 랑랑, 고향 선양서 음악회 개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랑랑(郞郞)이 8월 23일 선양(沈陽)에서 2024 랑랑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 랑랑은 해내외 명곡 22곡을 연주했다.  

랑랑은 한국계 독일 피아니스트인 아내 지나 앨리스와 함께 피아노 듀엣으로 '헝가리 무곡 제5번'을 연주했다. 

지나는 중국 선양 며느리 신분으로 관객들에게 민족음악 색채가 짙은 중국 전통 명곡  '달을 쫓는 채색 구름'을 연주했다. 

음악회에서는 흰색 드레스를 입은 백 명의 어린 피아니스트들이 랑랑과 함께 '라데츠키 행진곡'을 합주해 음악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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