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오전, 시진핑 국가주석이 베이징인민대회당에서 2024년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치세케디 콩고 대통령을 회견했다. 

2024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가 곧 시작된다. 이는 시진핑 주석이 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아프리카 지도자와 진행한 첫 양자 회견이다.

시진핑 주석은 치세케디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환영했다. 

그는 중국은 현재 고품질 발전으로 중국식 현대화를 전면 추진하고 있으며 콩고는 지금 국가 발전 진흥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며 양국은 현대화 길의 동행자로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되고 호혜상생의 좋은 벗이 되며 함께 평화를 지향하는 벗이 되어야 한다고 표시했다. 

치세케디 대통령은 콩고와 중국의 형제와 같은 우정은 견고하고 진솔하며 양자 협력은 평등 존중과 깊은 상호 신뢰에 기반한 것으로 호혜상생을 실현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콩고의 국가 주권 독립 수호에 대한 중국의 지지에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콩고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결연히 실행하고 대만은 중국 영토에서 갈라 놓을 수 없는 한 부분이라는 것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은 아프리카 국가가 발전의 꿈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고 이번 정상회의는 반드시 원만한 성공을 이루어 아프리카 국가 인민들에게 더 많은 실질적인 성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