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2 10:20:10 출처:cri
편집:赵玉丹

아프리카 나라 정상들, 중•아 협력포럼 정상회의 참석차 베이징 도착

2024년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이 9월4일부터 6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다. 

1일 저녁과 2일 새벽, 적도기니아와 세이셸, 콩고, 지부티, 남아프리카공화국, 레소토 등 나라 정상과 정부 수반들이 2024년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에 도착했다.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2024년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일 새벽 3시10분, 전용기로 베이징에 도착했다. 

아프리카 대륙의 최남단에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아프리카의 제2대 경제체로 2023년 중국과의 양자 교역액이 556억 달러이다. 중국은 15년 연속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최대 교역 상대국으로 되었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14년 연속 아프리카에서 중국의 최대 교역 상대국으로 되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일대일로' 창의에 가입한 첫 아프리카 나라이며 아프리카 대륙에서 최초로 중국어를 국민교육체계에 포함시킨 나라이다. 

9월1일 저녁 8시30분, 오비앙 적도기니 대통령이 2024년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전용기로 베이징에 도착했다. 

오비앙 대통령은 11회 중국을 방문했으며 지난 5월 중국을 국빈방문하는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양국 관계를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9월1일 저녁 10시10분, 람라카완 세이셸 대통령이 2024년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전용기로 베이징에 도착했다. 

세이셸의 역대 정부는 모두 중국과의 관계 발전을 중요시하고 하나의 중국정책을 실행했다.2023년 중국과 세이셸의 양자 교역액은 1,04억 달러로 동기대비 14.1% 성장했다. 2013년5월, 중국과 세이셸은 포괄적 상호 무비자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세이셸은 아프리카에서 최초로 중국과 포괄적 상호 무비자협정을 체결한 나라로 되었다. 

9월1일 저녁 10시35분, 치세케디 콩고 대통령이 2024년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전용기로 베이징에 도착했다. 

아프리카 중부에 위치한 콩고는 아프리카에서 국토면적이 두번째로 큰 나라이다. 중국은 콩고의 최대 교역국이고 투자국이다. 2021년 양국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23년5월, 치세케디 콩고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는 기간 양국 수반은 중국과 콩고의 관계를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로 격상했다. 

9월2일 0시52분, 겔레 지부티 대통령이 2024년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전용기로 베이징에 도착했다. 

겔레 대통령은 중국을 10회 방문했다. 지부티는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과 중국·아랍국가협력포럼의 회원국이며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9월2일 5시25분, 마테카네 레소토 총리가 2024년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전용기로 베이징에 도착했다. 

레소토는 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내륙국가이다. 2019년 레소토와 중국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레소토는 대 중국 관계 발전을 아주 중요시하며 하나의 중국정책을 결연히 지지하고 있다. 

올해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정상회의는 2018년에 이어 6년만에 개최하는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정상회의로 중국에서 개최하는 외교행사중 규모가 가장 크고 참석하는 외국 지도자가 가장 많은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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