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2 20:54:32 출처:原创
편집:李明兰

시진핑 주석, 둠부야 기니 대통령 회견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2일 저녁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둠부야 기니 대통령을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기니는 새 중국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수교한 첫 나라로 다음 달이면 수교 65주년을 맞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65년 동안 양측은 상호 존중을 견지하고 상대방이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길을 갈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평등과 호혜를 견지하고 정치적 조건이 없는 실용적인 협력을 수행했으며 서로가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서로를 지원했다고 표시했다. 

시진핑 주석은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과의 단결과 협력 강화는 중국 외교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은 양자간 실질적인 협력을 촉진하는 효과적인 메커니즘일 뿐만 아니라 남남 협력의 기치"이기도 하다고 표시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 "중국은 이번 정상회의의 원만한 성공을 위해 여러 당사자와 긴밀히 협력하고 글로벌 남부의 힘을 모아 인류 운명 공동체 건설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둠부야 대통령은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게 돼서 영광"이라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을 이끌어 큰 발전 성과를 거두었으며 중국 발전의 선진 이념과 성공 경험은 기니에서 귀중한 참고 자료가 된다고 표시했다.  그는 또 기니의 경제 및 사회 발전에 귀중한 지원을 해준 중국에 감사를 표시하며 기니에서 중국 기업의 투자와 협력은 기니의 경제 발전과 인민 생활 개선을 촉진했으며 호혜상생의 모델이라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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