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에게 아프리카라는 희망의 대륙은 친숙하고 친근하다.
"아프리카는 21세기 희망의 땅입니다. 이번에 열 번째 아프리카 대륙을 밟는 데 이곳에 올 때마다 아프리카의 새로운 발전과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지난해 8월 시 주석의 중국-아프리카 정상 대화에서 나온 다정한 발언이다.
10년 이상 동안 '진실함과 성실함'은 중국과 아프리카의 우호적인 교류의 역사적 지혜를 반영했으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과 아프리카 관계의 발전을 촉진하고 이끌었다. 중국 상무부가 일전에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중국-아프리카 무역액은 2821억 달러에 달하여 2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중국과 거의 절반의 아프리카 국가와의 무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였다.
중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큰 개발도상국이고 아프리카는 개발도상국이 가장 집중된 대륙이다. 오늘날 중국-아프리카 관계는 정상외교의 인도하에 높은 수준의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 건설이라는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시진핑 주석은 "우리는 아프리카 국민과 함께 생각하고 힘을 합쳐 더욱 긴밀한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만들어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에 모범을 보일 용의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