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오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丽媛) 여사가 바시루 디오마예 파예 세네갈 대통령의 부인 마리 콘 파예 여사와 티타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펑 여사는"중국과 세네갈은 문화 전통 등 분야에서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다"며 "인문 교류를 통해 양국 국민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우정이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펑 여사는 또 "마리 여사와 함께 여성 교육, 건강 등 분야의 경험을 공유해 중국과 아프리카 여성 사업의 발전을 촉진하자"고 밝혔다.
마리 여사는 세네갈을 포함한 아프리카 국가 여성과 어린이에 대한 펑 여사의 장기간의 관심을 높이 평가하면서 "양측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긴밀히 해 양국간 우호 사업을 끊임없이 추동하길 원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