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18:20:13 출처:cri
편집:金敏国

크리비에 피어난 '공업의 꽃송이'

크리비 항구는 카메룬의 유일한 심해항구다.

중국 기업이 참여한 이 항구의 건설로 카메룬은 2023년까지 약 7억 6천만 달러의 세관 수입을 올렸고 3,000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항구의 발전은 또한 주변 지역의 도로망, 전력망, 항공망과 인프라의 발전도 함께 이끌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18년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중국은 아프리카연합과 '중국-아프리카 협력 계획'을 수립해 아프리카 인프라 건설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선포했다. 2013년 이래 중국은 아프리카에서 총 6,000여 킬로미터의 철도, 6000여 킬로미터의 도로, 80여 개 대형 전력 시설과 20개 항구를 건설하는 데 참여했다.

아프리카 산업의 우림은 날이 갈수록 무성해지고 공업 생태의 토양은 점점 비옥하게 변하고 있다.

중국과 아프리카의 공업 협력은 아프리카의 발전에 새로운 맥락을 활짝 열어줬고 중국-아프리카 우의가 만든 공업의 꽃송이들이 아프리카 대륙 곳곳에서 한창 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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