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5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공식 방문한 상투메 프린시페의 파트리스 트로보아다 총리를 회견했다. 양국 지도자는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킬 것을 선언했다.
시 주석은 양측이 우호적인 방향을 확고히 파악하고 국정 관리 경험 교류를 강화하며 전략적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고 서로의 핵심 이익과 주요 관심사가 관련된 문제에 대해 상호 지원을 확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로보아다 총리는 상투메 프린시페의 경제 발전을 위해 귀중한 도움을 준 중국 측에 감사를 표시하며 특히 오늘 오전 시 주석이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발표한 새로운 조치는 상투메 프린시페와 아프리카 발전을 강력하게 촉진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