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오전, "중국과 아프리카가 함께 행동, 교육으로 여성에 자율권 부여" 중국-아프리카 여성 교육 주제회의가 베이징 댜오위타이(钓鱼台) 국빈관에서 있었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부인이고 유네스코 여아와 여성 교육 추진 특사 펑리위안 여사가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2024년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아프리카 나라 국가수반과 정부 정상 26명의 배우자와 대표가 회의에 참석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연설에서 중국과 아프리카는 동고동락하는 운명공동체이며 중국과 아프리카의 여성은 근면과 지혜, 기여로 단합과 협력, 공동 전진의 역사를 썼다고 말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이 '춘레이(春蕾)계획'을 실시한 30여년 동안 교육으로 여성에 더 많은 자율권을 부여하여 여성들이 인생의 가치를 보다 잘 실현하도록 하는데서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하고 최근 들어서서 많은 아프리카 여성이 교육으로 인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여성 교육사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아름다운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서 중국과 아프리카는 의기투합한다며 양자는 중국과 아프리카의 우호협력정신을 계속 고양하여 세계 여아와 여성 교육이 더욱 공평하고 포용적이며 질 높게 발전하도록 함께 추진하고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함께 건설하고 공유하기를 희망했다.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의 아프리카 공동의장국인 세네갈 대통령 부인과 브룬디 대통령 부인, 적도기니 대통령부인, 아랍연합 윤번의장국 모리타니아 대통령 부인, 모잠비크 대통령 부인, 케냐 대통령부인 등이 아프리카측을 대표해 발표했다.
영부인들은 아프리카의 여아와 여성 교육의 발전을 위해 펑리위안 여사가 뛰어난 기여를 한데 감사를 표하고 오랜 기간 동안 관련 영역에서 중국이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에 지지와 도움을 제공한 것을 높이 평가했으며 중국과 단합과 협력을 보강하여 더 많은 여성이 행복한 생활을 창조하도록 도울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여성 우주비행사 왕야핑(王亚平)이 중국의 우수한 여성을 대표해 발언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또 아프리카의 귀빈들과 함께 소년아동합창과 경극공연을 관람하고 중국 전통문화와 여성교육성과 전시를 참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