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국가주석이 6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엥다이슈미야 부룬디 대통령을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년간 중국과 부룬디 관계는 국제풍운의 변화의 고험을 이겨냈고 상호 존중하고 함께 발전을 도모하는 진정한 동반자로 되었으며 어깨겯고 싸우는 좋은 형제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부룬디가 제79회 유엔총회 제3위원회 의장국으로 당선된데 대해 축하를 표했다. 그는 양국관계를 꾸준히 추동하는 것은 양국 이익에 부합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하는데 시범적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농업협력은 중국과 부룬디간 실무협력의 대표적 분야이다. 중국은 선후 6차례 고위급 농업전문가를 부룬디에 파견했으며 중국이 지원한 농업시범센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형식의 협력을 전개하고 있다. 일전에 중국과 부룬디는 '일대일로' 공동구축 협력계획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