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7 15:26:55 출처:cri
편집:李景曦

왕이, 존 포데스타 미 국제기후정책 선임고문 회견

9월 6일 왕이(王毅)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요청에 응해  존 포데스타 미국 대통령 국제기후정책 선임고문을 회견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올해는 중미 수교 45주년이라며, 45년간 간난신고를 견디며 얻은 계시는 바로 중미가 경쟁자가 아닌 파트너가 되어야 하고, 악성 경쟁이 아닌 서로의 성취에 일조해야 하며, 언행불일치가 아닌 말한대로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은 상호존중과 평화공존, 협력상생 세가지 원칙을 제기해 중미관계의 미래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미국과 함께 양국 정상이 샌프란시스코 회담에서 이룬 중요한 공감대를 준칙으로 중미 두 대국이 올바르게 지낼 수 있는 길을 찾아 양자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중국은 녹색, 저탄소,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을 확고히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변화 대화협력은 중미관계의 구성부분이고 양국 정상이 샌프란시스코 회담에서 이룬 중요한 공감대를 이행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올해들어 양자 기후변화대표단이 밀접한 소통을 통해 일련의 실무적인 협력성과를 이룩했다며, 정책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중국 측의 합리한 관심사를 확고히 존중하며 보호주의와 범 안전화를 피하고 중국과 함께 노력해 힘을 합쳐 글로벌 도전에 대응할 것을 미국에 희망했다. 

존 포데스타 특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은 양국 정상이 이룬 중요한 공감대이고 중미관계의 구성부분이며 세계 다자협력 진척에도 관계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중미 협력은 양국 국민에게 혜택을 줄 뿐만 아니라 세계에 더욱 많은 복지를 가져다주게 된다고 했다. 이어 미국은 중국과 소통 협조를 강화하고 건설적인 협력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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