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년 동안 중국에 열 번 넘게 왔는데 그 목표는 바로 중국과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

중국 샤먼(厦门)에서 열린 제24회 중국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서 발터 돌린 독일 중소기업 히든챔피언학회 회장의 말이다. 그는 본 방송국 기자에게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곳에 오지 않는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가 되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투자무역상담회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20기 중앙위원회 3중 전회 이후 처음으로 중국이 개최한 투자주제의 국제전시회로서 외자가 중국을 이해하고 기회를 찾는 중요한 창구가 됐다. 글로벌 기업 대표들은 중국 시장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표했다. 

중국의 대 시장은 항상 세계에 큰 기회였다. 오늘날 중국이 새로운 질질의 생산력을 적극 개발함에 따라 이 대 시장은 몇 가지 새로운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중국의 강력한 생산 및 공급 사슬의 유연성은 외자의 대 중국 투자를 강력하게 보장한다. 많은 외자들은 중국의 완벽한 산업 시스템과 비용 효율성,  첨단 스마트 제조 기술과 고품질 인력이 그들의 생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더욱 중요한 것은 혁신이 중국경제성장의 중요한 구동력이 됨에 따라 날로 많은 외자가 중국을 '혁신책원지'로 간주하고 있으며 많은 외자가 중국에 와 연구개발센터 또는 혁신센터를 설립하고 있다.  

이런 투자 열기에 힘입어 올해 1~7월 중국의 신규 외국인 투자기업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운영 상황으로 볼 때 올해 상반기에 규모 이상의 외자 산업기업의 총 이윤은 11% 증가했다.

"중국은 개방적이고 협력에 능합니다. 이는 다른 나라들에 더 많은 협력 기회를 제공한 셈입니다." 외국 투자인들의 말처럼 중국은 개방과 협력의 허브이자 글로벌 기업에 세계로 나아가는 고지를 제공한다. 중국발전의 보너스를 공유하는 그들의 이야기는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