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총서기가 11일 오후 간쑤성 란저우시에서 안닝구 짜오린시 주민구역과 황하 란저우 중산교 구간을 선후로 시찰해 최적화된 지역사회의 편리한 서비스, 사회 치안 종합 관리 강화와 황하 유역 생태 보호 촉진 등 상황을 알아보았다.
안닝구 자오린시 주민구역에는 5631가구의 1만157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 중 '노인과 어린이' 인구는 전체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최근년간 지역사회는 기층관리 정밀화와 대중 서비스의 정밀화를 전면적으로 촉진하고 '다중 네트워크 통합 및 통합 관리'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역량의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를 이끌어왔다.
시진핑 총서기는 간쑤성 란저우 자오린시 주민구역를 시찰할 때 주민구역 직원, 주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했다. 시 주석은 지역사회 사업은 기본적으로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것이며 관건은 서비스, 특히 '노인과 어린이' 이 두가지 핵심 사항을 잘 파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하 란저우 구간의 총 길이는 150.7km이고 생태 녹화 면적은 15만 제곱미터이다. 황하 란저우 중산교 구간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레저 및 관광을 제공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다. 이 곳에서 시진핑 총서기는 시민, 관광객들과 친밀하게 교류했다. 시 주석은 황하 유역의 생태 보호와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며 해마다 추진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보호는 발전의 전제 조건이며 푸른 물과 푸른 산은 금산과 은산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