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9 10:15:57 출처:原创
편집:朴仙花

추석 연휴, 확 늘어난 문화관광 소비

9월 15일부터 17일까지의 추석 연휴 기간 중국의 문화 관광 소비가 확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일의 연휴 동안 1억 700만 명(연인원)이 국내 여행을 떠났고 510억 4,700만 위안어치 소비했다. 

보름달 구경, 투호 놀이, 음악시회(詩會) 및 무형유산 전시, 드론으로 슈퍼문 구경하기 등 중국 각지의 문화 관광은 추석 테마 문화 활동과 관광지의 홍보를 융합해 문화 관광 소비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축제 소비의 열풍을 이끌었다.

또한, 중국의 무비자 정책의 지속적인 확대와 더불어 추석 연휴 기간 국내 입국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특히 동남아, 유럽, 아프리카 입국자 수가 눈에 띄게 늘었다.

중국 산시(山西), 장시(江西), 네이멍구(内蒙古) 자치구, 구이저우(贵州), 후난(湖南)은 입국자 수가 전년 대비 두 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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