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젠(林劍) 외교부 대변인이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특별대표로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유엔 미래정상회의와 제79차 유엔총회 일반 변론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린젠 대변인은 이 기간 동안 왕이 부장은 현 국제 정세와 글로벌 거버넌스 및 주요 국제와 지역 문제에 대한 중국 측의 정책 입장을 전면적으로 설명하고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 및 기타 주요 이념과 주장을 추가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린젠 대변인은 미래 정상회의는 올해 유엔의 가장 중요한 의정이며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의 변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국제사회는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