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전국정협이 20일 오전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성립 75주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대회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네가지 자신감을 확실히 하고 전과정 인민민주를 발전시키는 가운데 인민정협의 뚜렷한 정치적 우세를 보다 충분히 발휘시키고 생동하고 활발하며 안정적이고 단결된 정치적 국면을 꾸준히 공고히 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이래 우리는 중국특색사회주의 신시대 정세 임무를 적응하고 실천과 혁신의 기초에서 인민정협의 이론적 혁신을 추진했으며 꾸준히 규율성 인식을 깊이있게 진행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협상민주는 전과정인민민주의 중요한 구성부분이고 중국의 사회주의 민주정치의 특유의 형식과 특유의 우세이며 정치영역에서 당의 군중노선의 중요한 구현이라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신시대 새로운 행정에서 인민정협은 우량한 전통을 발양하고 정치적 책임을 명기하며 당의 영도와 통일전선, 협상민주의 유기적인 결합을 견지하고 전문 협상기구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인심을 모으고 공감대를 모으며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과 국가기관의 관련 부처, 관련 인민단체와 단위의 주요 책임자, 각 민주당파 중앙, 전국상공연합회 책임자와 무당파 인사 대표, 베이징에 있는 전국정협 상무위원, 관련측 대표 등 800여명이 대회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