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3 20:48:44 출처:cri
편집:李香兰

외교부, 쿼드는 미국이 중국을 포위하려는 도구일 뿐

최근 쿼드 (Quad·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정상회의가 미국에서 열렸다. 9월 23일 린젠(林劍) 외교부 대변인이 관련 질문에 답하면서 쿼드는 미국에서 “인도-태평양 전략" 중 역내 최우선 지도 메커니즘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는 미국이 중국을 포위하고 미국의 패권을 수호하는 하나의 도구라고 일침했다. 

린젠 대변인은 나라와 나라 사이 협력은 제3자를 겨냥해서 안되고, 제3자의 이익을 해쳐서는 더욱더 안된다고 중국은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 어떤 지역의 창의든 모두 역내 대세에 순응하고 역내 평화 안정 번역을 촉지해야 한다며,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소집단”을 만들어 역내 국가 간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해치고 평화와 발전, 협력, 번영을 도모하는 아태지역의 대세에 어긋난다면 기필코 오래 못갈 것이며 실패로 돌아갈 것이라고 모를 박았다.  

린젠 대변인은 패권을 수호하고 중국을 억제하려는 집념을 내려놓고 역내 국가를 도구로 삼거나 각종“소집단”을 미화하려는 전략적 시도를 중단할 것을 미국에 촉구했다. 이어 미국은 타국의 전략적 안보이익과 아태인민의 복지 희생을 대가로 사익을 추구해서는 안되며,“동맹관계를 강화해 중국을 반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행동에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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