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당교 신장민족간부 양성반 창설 70주년 즈음에 시진핑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그는 중앙당교 신장반 창설은 중앙이 내린 중요한 결책이라고 했다.
그는 70년간 신장반은 시종 당과 국가 사업 발전의 발자취를 따라 나아갔고 평범치 않은 여정을 걸어왔으며, 당에 충성하고 이론적 기초가 튼튼하며 정책을 제대로 파악하고 국민을 행복하게 하려는 뜻을 가진 우수한 간부들을 양성해 신장간부대오 건설을 강화하고 신장 경제 사회 발전을 추진하며 신장 사회의 지속적인 안정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시진핑 주석은 신장반은 창설 70주년을 새로운 기점으로 새로운 여정에서 새시대 중국특색사회의주의 사상의 지도 하에 20차 당대회와 당의 20기 2중, 3중전회 정신 및 제2차, 제3차 중앙신장사업좌담회정신을 깊이 학습하고 이행하며, 새시대 당의 신장 관리방침을 완전하고 정확하게 이행하고, 신장 간부 대오의 특징과 업무의 실제 수요를 파악하며, 상시적인 양성 특히는 기본 양성 메커니즘을 완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꾸준히 새시대 당의 혁신 이론으로 근본을 다스리고,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학급운영의 전반 과정에 일관시켜야 하며, 민족분야 기초 이론 문제와 중대한 현실문제 연구를 강화함으로써 신장반을 더욱 질적이고 생산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해 충직하고 책임감 있고 자질높은 신장 간부를 배출해야 한다고 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앙 관련 부서가 지도하고 신장이 지원 협조하며 중앙당교가 주체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근무 패턴을 한층 완비해 신장반에 양호한 조건을 마련하고 유력한 보장을 제공하도록 당부했다.
중앙당교 신장민족간부양성반 창설 70주년 좌담회가 9월 21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천시(陳希)중앙당교(국가행정학원) 총장(원장)이 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의 중요한 지시를 전달하면서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 정신과 당교 업무에 대한 중요한 논술을 깊이 학습하고 각 측의 힘을 모아 신장을 위해 더욱 충직하고 자질높은 간부를 양성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중앙조직부, 중앙당교(국가행정학원), 신장위구르자치구 당위원회 책임자, 중앙당교 신장민족간부양성반 조직구성원 대표, 학원대표들이 교류 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