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궁성(潘功勝) 중국인민은행장이 24일 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이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증권, 펀드, 보험사 호환 편리화와 주식 환매 및 보유 증대를 위한 특별 재대출 두 도구를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적격 증권, 펀드, 보험사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 주식ETF, 상하이와 선전 300주식 등의 자산을 담보로 중앙은행에서 국채, 중앙은행어음 등 유동성이 높은 자산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증권, 펀드, 보험사 호환 편리화를 신설했다. 이는 관련 기관의 자금 조달 능력과 주식 보유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판궁성 중국인민은행장은 적격 증권, 펀드, 보험사는 특정 규칙에 따라 증권감독관리위원회와 국가금융감독총국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했다.
현재 계획에 따르면 호환 편리화의 초기 운영 규모는 5000억 위안이고 향후 상황에 따라 규모를 확장할 수 있으며 이 도구로 얻은 자금은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데만 사용할 수 있다.
판궁성 중국인민은행장은 상업은행이 상장사와 주요 주주에게 대출하여 상장사 주식을 매입하고 보유를 증대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주식 환매 및 보유 증대를 위한 특별 재대출을 신설했다고 발표했다.
이 부분 재대출의 초기 한도는 3000억 위안이고, 중국인민은행이 상업은행에 재대출을 하며 자금 지원 비율은 100%, 중국인민은행이 제공하는 재대출 자금 금리는 1.75%이다.
판궁성 중국인민은행장은 또한 중국인민은행은 증권감독관리위원회와 금융감독총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재대출 도구를 잘 사용하면 한도를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